김승원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재산 지역구 | 김승원 청문회 극대노 영상
6월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채상병 특검법 관련 입법 청문회에서 이종섭 전 장관, 임성근 사단장, 신범철 국방부 차관이 모두 증인 선서를 거부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민주당 김승원 의원 채상병 청문회 극대노 영상과 상황을 살펴보고 김승원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재산 지역구 페이스북 등의 프로필 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민주당 김승원 채상병 청문회 극대노 영상 상황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은 "증언은 하되 증인 선서는 거부한다"며 현재 경북경찰청과 공수처에 고발된 피고발인 신분임을 밝혔습니다.
이로인해 특검 법안의 수사 대상에 포함된 고발 내용이 있어 법적으로 증인 선서를 거부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임 전 사단장은 "현재 수사 중인 고발 사건과 관련하여 수사기관의 잘못된 사실관계 및 법리 판단으로 기소될 위험성이 남아 있다"면서도,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진실에 입각한 증언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종섭 전 국방장관도 비슷한 이유로 증인 선서를 거부했습니다.
이 전 장관은 "현재 공수처에 고발되어 피고발인 신분으로 있으며, 특검 법안의 수사 대상에도 그 고발 내용이 포함돼 있다"며, 수사기관의 잘못된 판단으로 기소될 위험성이 있어 증언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이 사건이 형사적 이슈가 될 수 없다고 확신하기에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성실히 증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법사위 민주당 간사인 김승원 의원은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 의원은 "선서를 거부한 것을 보고 정말 기가 막혀서 말이 안 나온다"며, 세 명의 증언이 사전에 모의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 자리에는 채해병 유족들이 보고 있고, 군대를 보낸 부모와 가족들이 주목하고 있다"며, 유족의 아픔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김 간사는 "선서를 하고 본인에게 불리한 사실이 있으면 그때 거부해도 되는 것을, 선서는 안 하고 증언하겠다? 처벌 안 받으니까 거짓말 마음대로 할 수 있으니까 그렇게 하겠다? 그게 지금 공직자로서 국민 앞에 할 말인가?"라고 분노를 표했습니다.
정청래 위원장도 증인들에게 경고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한 사람을 한순간 속일 수는 있어도 많은 사람을 오랫동안 속일 수는 없다"며, 국민들을 끝까지 속일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임성근 전 사단장을 향해 "본인이 이 사고 현장에 해병대의 최고책임자로서 부하를 지키지 못했다는 것, 그리고 그 부하의 억울한 죽음에 대해 도덕적·양심적 책임을 통감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국민들은 매우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해병대의 명예를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승원 나이 고향
김승원 국회의원은 1969년 7월 8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출생으로 24년도 올해 56세입니다.
병역은 제9군단 중위로 군법무관 복무를 마쳤으며 종교는 천주교 신자로 세례명은 바오로입니다.
가족관계는 배우자와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습니다.
김승원 학력 재산
김 의원의 학력은 파장국민학교, 수원북중학교, 수성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서 법학 학사 학위를 받은 경력이 있습니다.
그의 재산은 24년도 4월 선관위 신고 기준으로 4억 6826만원입니다.
김승원 정치 지역구
김승원 의원은 판사 출신 정치인으로 경기 수원시 갑 지역구에서 제21대와 제22대 국회의원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그는 문재인 정부 시절 정무수석실 행정관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2020년 4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수원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여 59.17%의 득표율로 당선되며 정계에 입문했습니다.
2017년 12월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요청에 따라 당시 정무수석이었던 한병도 수석의 추천으로 청와대 정무수석실 행정관으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김 의원은 지방자치분권과 차별금지 조항 등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개헌안을 추진하려 했지만, 야당의 정치적 공세로 인해 본회의 투표조차 하지 못한 경험이 정계 입문의 큰 동기가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포항 지진, 강원 산불, 경기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재난 상황에서 필요한 예산과 법률 지원이 지연되는 사태에 안타까움과 분노를 느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국민의 권리를 보장하고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한 법안과 예산안을 마련하는 데 힘써왔습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이재준 전 지역위원장을 꺾고 높은 득표율로 당선되어 국회에 입성했습니다. 선거운동 중 길거리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행인을 구조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무난히 경기 수원시 갑 지역구에서 공천을 받아 당선되었으며, 최근 채상병 청문회에서의 격정적인 발언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