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섭이엄마' 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김정이 최근 MBN '특종세상'에 출연한 김정은 자신의 근황과 더불어 21살 연하의 남편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에 전원일기 김정 배우 21살 연하 남편 공개 근황을 살펴보고 김정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목사 경력 등의 프로필 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원일기 김정 배우 21살 연하 남편 공개 근황
배우 김정은 현재 개척교회의 목사로 활동 중이며, 그녀와 남편은 서울의 오래된 빌라촌 반지하 집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 집은 김정에게 매우 특별한 의미가 있는 곳으로, 과거 사업 실패 후 오랫동안 길거리를 떠돌다 10년 전 정착하게 된 소중한 보금자리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정의 남편은 길거리에서 초상화를 그려주는 화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스스로를 "거리의 거지 화가"라고 소개했습니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를 묻는 제작진에게 김정은 "우리는 21살 차이가 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김정과 남편의 첫 만남은 특별했습니다.
김정은 과거 어머니를 돌보느라 결혼 적령기를 놓쳤고, 마흔 후반이 되어서야 프랑스에서 연기 유학을 결심하게 됩니다. 불어를 공부하기 위해 찾은 대학에서 남편과 처음 만났고, 이 만남이 결국 결혼으로 이어졌습니다.
남편은 당시 김정의 나이를 2~3살 연상 정도로만 생각했을 정도로 그녀가 젊어 보였다고 회상하며, 첫 만남부터 "제 이상형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남편에게 "이성으로 생각하지 말라"며 강하게 선을 그었으나, 미술에 대한 공통된 관심사로 대화가 끊이지 않았고, 결국 두 사람은 2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21살의 나이 차이는 결혼 과정에서 큰 걸림돌이었습니다.
김정의 언니를 비롯한 가족들의 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김정은 자신의 삶을 선택했습니다.
김정은 "언니와 7년간 왕래를 끊을 정도로 큰 갈등이 있었지만, 내 인생은 내가 살아야 하기 때문에 나만 생각했다"고 털어놨습니다.
결혼 후에도 김정과 남편은 순탄치 않은 길을 걸어왔습니다.
남편의 사업 실패로 인해 집 세 채를 잃고 파산까지 겪었지만, 김정은 "지금처럼 행복하게 살고 싶다"며 소박한 바람을 전했습니다.
배우로서의 욕심은 내려놓았지만, 기독교 방송에 출연하고 싶은 마음은 여전히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정 부부는 세상의 시선을 초월한, 자신들만의 독특한 사랑과 삶의 방식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김정 나이 고향
김정 나이는 1947년생으로 24년도 올해 78세이며 김정 고향은 서울입니다.
김정 종교는 개신교로 현재는 배우 활동을 하지 않고 목사로서 새로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김정 목사 학력
김정 학력은 진명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중앙대학교에서 연극영화학을 전공하여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또한,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불어교육학과 석사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이후 사당총회신학 대학부에서 학사 학위를, 강남총회신학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밟았습니다.
김정 배우는 1971년 MBC 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여 배우로서의 커리어를 시작해 국민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섭이 엄마' 역으로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