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부통령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경력 | 바이든 사퇴 대체후보 카멀라 해리스 거론 배경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 내외부로부터 후보 사퇴 압박을 받으면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그의 대체 후보로 거론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바이든 사퇴 대체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거론 이유와 배경을 살펴보고 해리스 부통령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정치 경력 등의 프로필 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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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부통령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경력 바이든 사퇴 대체후보 카멀라 해리스 거론 배경

 

 

바이든 사퇴 대체후보 카멀라 해리스 거론 배경

 

최근 해리스 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이 코로나19에 걸려 자택에서 격리 중인 동안에도 경합주인 노스캐롤라이나주 페이엣빌에서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유세장에서 지지자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은 해리스 부통령은, 공화당의 부통령 후보이자 자신의 맞상대인 J.D. 밴스 상원의원을 주로 겨냥한 발언을 통해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강화했습니다.

 

 

WP는 이번 유세가 민주당 대선 후보의 역할을 맡기 위한 오디션 격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해리스 부통령이 경합주를 돌며 유세를 통해 현재 고전하는 바이든-해리스 캠페인의 힘을 보여주려 노력했다고 전했습니다.

 

반면, 공화당은 해리스 부통령을 2020년보다 더 자주 언급하며 그녀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이는 바이든 대통령이 후보직을 사퇴할 가능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후보가 될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함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뉴욕타임스(NYT)는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토론회 참패 이후 해리스 부통령 측근들이 백악관 입법국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바이든의 출마 지속 여부를 파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입법국 직원이 해리스 부통령을 폄하하는 발언을 하자, 해리스 측근은 즉시 백악관 비서실장에게 항의했고, 해당 직원에게 주의를 주도록 지시했습니다.

 

 

이는 바이든과 해리스 간의 미묘한 관계를 잘 보여주는 에피소드로, 바이든이 여전히 자신보다 나은 후보가 있다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단속하는 상황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대안 후보로 떠오르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충성을 계속 강조하면서도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해리스는 바이든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면서 자신의 정치적 미래에 대해 언급하지 않도록 조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바이든이 최근 사퇴 촉구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하면서, 해리스가 승리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의 대체 후보로 거론되는 이유는 분명해 보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사퇴 압박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해리스 부통령은 민주당 내에서 강력한 대안 후보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그녀의 정치적 능력과 리더십은 앞으로의 선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해리스 부통령 나이 고향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나이는 1964년 10월 20일 출생으로 24년도 올해 61세이며 신체는 키 157cm, 체중 61kg, 혈액형은 O형입니다.

 

 

해리스 부통령 고향은 캘리포니아 주 앨러미다 카운티 오클랜드이며 그녀는 종교는 개신교(미국 침례회) 신자입니다.  

 

 

해리스 부통령 학력 경력

해리스 부통령의 학력은 노트르담 데 네주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웨스트마운트 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이후 하워드 대학교에서 정치학과 경제학을 전공하여 학사 학위를 받았고, UC 헤이스팅스 로스쿨에서 법학 박사(J.D.)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카멀라라는 이름은 산스크리트어로 연꽃을 의미하며, 힌두교의 행운의 여신인 락슈미의 별칭입니다.

 

 

아버지는 개신교도, 어머니는 힌두교도였기 때문에 해리스와 그녀의 여동생은 두 종교의 영향을 받으며 자랐습니다.

 

청소년기에 아버지와 이웃 할머니 레지나 셸턴의 영향으로 흑인 침례교회에 출석하기 시작했고, 현재까지도 흑인 침례교회에 출석하고 있습니다.

 

 

해리스는 1981년 워싱턴 D.C.의 하워드 대학교에 입학해 경제학과 정치학을 전공했으며, 재학 당시 학생협의회에 선출되어 활동했습니다.

 

학부를 마친 후 캘리포니아 주립 대학교 헤이스팅스 로스쿨에 입학해 졸업한 후 캘리포니아 주에서 검사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1990년부터 1998년까지 앨러미다 카운티 검찰청의 차장검사로 일했으며, 2003년에는 샌프란시스코 지방검사장에 당선되어 재선까지 성공하며 8년 동안 재직했습니다.

 

이후 캘리포니아주 검찰총장에 도전하여 스티브 쿨리 후보를 제치고 당선되었고, 재선에도 성공해 8년 동안 검찰총장직을 맡았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의 정치 경력은 매우 다채롭습니다.

 

민주당의 바버라 복서 상원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무주공산이 된 캘리포니아 주 상원의원 자리에 도전하여 당선되었습니다.

 

이후 2020년 조 바이든의 러닝메이트로서 대선에 승리하여 미국 최초의 아시아계, 흑인, 여성 부통령이 되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미국 역사상 최초의 아시아계, 흑인, 여성 부통령 후보이자 당선인으로 기록되었으며, 이로 인해 '여성판 오바마'라는 별명으로도 불립니다.

 

또한,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을 넘어 미국 역사상 최고위 공직(대통령 승계 서열 1위)에 올라간 여성이 되었습니다.

 

펠로시 의장이 연임하면서 해리스 부통령까지 포함해 역사상 처음으로 미 의회의 상하 양원 의장직을 모두 여성이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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